여행일기19 #2 타오위안 2공항~중산카페거리/대중교통(MRT이용법) 가격이 저렴한 티켓이라서 그런지 비행기 내부가 무척이나 좁았다. 내가 정자세로 앉지 않으면 앞 좌석의 뒤에 내 다리가 걸렸다. 그래도 급하게 구한 티켓이니 어쩔 수 없지 라고 생각하며 가던 중, 입국 신고서를 나눠주었다. 국내 항공사를 타서 그런지 한글로 되어있어 쉽게 작성할 수 있었다. 한글로 작성해도 관계없다고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영어로 작성을 했다. +나중에 알고 보니 입국신고서 양식이 한글로 되어 있어도 무조건 영어로 작성해야 한다고... 3~4시간 후에 공항에 도착을 했다. 새벽 비행기라서 그런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. 그러던 중 어떤 분이 영어인지 중국어 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카드(?) 같은 것을 건네줬다. 그것을 받고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. 가다 보니 카드를 걷.. 2019. 11. 27. 이전 1 2 3 4 다음